홈 재활센터 언어치료
뇌혈관 질환, 척수손상, 파킨슨병으로 인한 중추신경계 손상을 입으면 근육의 마비, 협응장애, 감각손상의 발생으로 신체의 움직임과 기능에 심각한 장애를 동반하게 됩니다.
정신 지체, 난청, 정서적 문제, 발음 문제나 말더듬, 자폐증, 뇌 외상 및 간질, 뇌졸증 등의 신경학적 이상의 후유증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발생한 언어 장애를 치료하기 위한 방법이다. 특히 언어 발달 지체를 가진 아동의 경우, 표현할 수 있는 단어와 개념이 부족하여 일반 아동들보다 말하는 문장의 길이가 짧고 단순하며 상황에 적절한 대화를 잘 하지 못하는데, 이러한 아동의 언어 능력 향상을 위해서 실시한다. 성인의 언어 치료의 경우 주로 뇌 손상이나 신경학적 이상과 연관된 경우가 많으며, 이러한 경우 이전에 이미 언어 습득이 되어 있는 상태이므로, 주로 발음 교정을 위한 근육운동이나 사물 이름 대기와 같은 재활의 개념으로 치료가 진행된다. 즉, 언어 치료는 언어 발달 지체, 말더듬, 조음 장애 등의 전반적인 의사소통 문제로 인해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갖고 있는 아동과 성인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교육하는 것이다.
치료 시기는 실제 연령과 그 연령에서 기대되는 언어 획득 정도의 차이에 따라, 또 원인에 따라 매우 다양하지만, 보통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경우 치료 반응이 더 좋다고 알려져 있다. 언어 치료에 있어서 완치라는 개념을 적용하기는 어려우며, 보통 기저 질환을 갖지 않은 심리적인 문제로 인한 경우에는 치료 반응이 더 좋은 편이다.